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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정부

배달앱 수수료 경고!

by 하루풍덩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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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의 사회 문제화 관련 이슈


1. 외식업계 “수수료가 적자의 핵심 원인”

  • BBQ 윤홍근 회장은 6월 13일 간담회에서 “배달앱 수수료는 매출의 30~40%를 차지하며 팔수록 적자”라며
    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 외식업계는 "수수료 부담이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고통으로 확산된다"고 경고 

 

2. 자율규제는 실패했다: 정부·국회 개입 논의

  • 정부는 자율규제 방안을 검토했지만 “실효성 없다”는 평가가 나왔고,
    국회에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자영업·점주 단체는
    총수수료(배달비·중개·결제 포함)가 매출의 15%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 

 

3. 배달앱 업계의 반발

  • 배달의민족은 소액주문(1만5천원 이하)에 한해 전체 부담율 상한 30~35%를 제안했지만, 점주들은 “말뿐인 상한”이라 비판 
  • 플랫폼 업계는 “규제보단 자율 가이드라인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유지

 

정부·국회 반응

 

1. 공정거래위원회: 자율규제 실효성 점검 후 재검토 계획 .

2. 민주당: ‘배달앱 사회적 대화 기구’ 통해 점주·라이더·앱 기업 간 협의 진행 중 

3. 공공배달앱 활성화: 농식품부·지자체 중심으로 전국 규모 소비쿠폰 제공 등 정책 시행

4. 입법 움직임

  • 중개수수료 상한제 포함한 법안 발의 중
  • 국회에서도 법제화 가능성 검토 중 

 

요약

주 체 주장 내용 전 망
외식업계 "30~40% 수수료 → 적자 구조" 수수료 상한제·공공앱 요구
배달앱 “자율규제·가이드라인 필요” 소액건 상한제 일부 수용
정부·국회 자율규제 실효성 의문 법제화·공공앱 도입 추진
소비자 수수료 부담 소비자에 전가 물가 상승 우려
 

 

 

현재 배달앱 수수료는 외식업계의 급박한 위기, 점주·라이더의 고통, 소비자 물가의 상승 압박, 플랫폼 기업의 수익 논리가 충돌하는 핵심 이슈입니다.

이에 따라,

  • 자율규제 실패 → 공공·입법 대응 시동
  • 사법적 규제 → 대화 통한 합의 실패 시 법제화 가능성
  • 공공배달앱 → 민간 압박 및 대안으로 급부상

향후 법 통과 여부, 공공앱 확산 여부, 그리고 플랫폼 업계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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