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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정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첫 정상 통화

by 하루풍덩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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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첫 정상 통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첫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APEC 초청 등 주요 내용 정리.

 

통화 개요

2025년 6월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번 통화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한·중 정상 간 직접 소통으로, 양국 관계 재정립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메시지 요약

시진핑 주석의 메시지

  • 당선 축하 및 관계 강조: "당선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 "한·중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 
  • 지속적 관계 발전 촉구:
    •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한·중 관계는 시대와 국민의 이익에 부합" 
    •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 글로벌 및 지역 공급망 안정 방안 강조
  • 문화·인문 교류 강화: 상호 이해 기반 심화, 민간 우호 관계 확산 촉구 

 

이재명 대통령의 답변

  • 공감과 의지 표명: "지리적·역사적·문화적으로 긴밀한 한·중 관계"라는 시 주석의 평가에 동의 
  • 협력 확대 의지
    •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 기여"
    • "위대한 발전을 이룬 중국에 감탄"
  • APEC 정상회의 초청
    •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 참석 요청
  • 한반도 평화 강조
    • "중국의 건설적 역할 필요"에 시 주석도 동의

통화의 의미와 맥락

  • 첫 통화 배경: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중국 정상과의 전화 통화
  • 미·일 정상에 이어 세 번째 전화 통화 상대: 미·중·일 중 중국과의 통화가 가장 길었음 (~30분) 

 

요약

  • 축하 및 관계 재확인: 시 주석, '이사 갈 수 없는 이웃', '전략적 동반자' 강조
  • 실질 협력 필요성: 경제·문화·안보적 협력 확대 및 다자주의 수호
  • APEC 정상회의 초청: 한·중 정상의 경주 회동 가능성 시사
  • 한반도 평화 역할 기대: 양국 공동 이익에 기반한 안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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