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광주 타운홀 미팅서 '6자 TF' 구성 지시…사시 부활에도 공감

이재명 대통령, 광주 타운홀 미팅서 '6자 TF' 구성 지시…사시 부활에도 공감

  정부 주도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 지시

6월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호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대통령실이 직접 주관하겠다”며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 국방부, 기재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6자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공항 이전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 주도의 국가 책임 구조를 강조한 조치입니다.

 

 

  계획보다 시민 중심 참석 확대

당초 100여 명 규모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의 “시민 누구나 들어오라”는 제안으로 참여 인원이 200여 명으로 확대됐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강유정 대변인, 지자체장 및 전남도민 ㆍ광주시민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사법시험 부활 의견, 일정 부분 공감”

한 시민이 제안한 사법시험 부활에 대해 이 대통령은 “공식 의제로 논의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일정 부분 공감하며 검토할 여지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로스쿨 제도 보완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함께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소통 메시지와 정치적 의미

•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는 언급으로 공감과 소통 강조
• 사시 부활 발언은 법조제도 보완 시사
• TF 구성은 지역 갈등 해결과 국정 주도권 강화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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