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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정부

이재명 대통령 첫 장관 인선 발표: 국방부 안규백 등 실용 인사 눈길

by 하루풍덩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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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첫 장관 인선 발표: 국방부 안규백 등 실용 인사 눈길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안규백, 외교부 조현, 통일부 정동영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장관 인선 발표: 국방부 안규백 등 실용 인사 눈길


주요 장관 인선 명단 (2025년 6월 23일 기준)

부 처 후보자 주요 이력
국방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 국방위원회 출신
외교부 조현 전 외교부 1차관
통일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전 열린우리당 대표
국가보훈부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
환경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고용노동부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여성가족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해양수산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현 장관 (유임)

이재명 대통령 첫 장관 인선 발표: 국방부 안규백 등 실용 인사 눈길
출처: 매불쇼

 

국방부 인선의 의미: 민간 출신 발탁

군 외 출신 인사로서 국방장관에 지명된 것은 1961년 이래 처음입니다. 안규백 의원은 국방위원회 경험을 바탕으로 군 개혁, 민간 통제 강화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집니다.

 

 실용주의 행보의 상징: 송미령 유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킨 것은 정치색을 넘어 실력을 중시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를 드러냅니다.

 

외교·안보 환경 고려: 나토 불참 배경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 불안,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을 이유로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국내 유가 충격과 안보 위기 대응을 이유로 내치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정례 수보 회의 복원

윤석열 정부 이후 사라졌던 수석·보좌관 회의를 복원하고 내각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요약

  • 안규백 지명: 민간 출신 국방장관, 64년 만의 사례
  • 송미령 유임: 실용주의 인사로 보수·진보 초월
  • 총 11개 부처 장관 교체 및 국조실장 윤창렬 임명
  • 중동 사태 대응: 나토 회의 불참, 국내 유류 대책 집중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은 “정치적 고려보다 실무형·전문가 중심”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국정운영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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