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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기간 중 남아공·호주 정상과 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6일(캐나다 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제51차 G7 정상회의 계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및 호주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남아공 –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회담
약 30분간의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 무역·투자·에너지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를 양국이 희망함
- 이재명 대통령은 “교역·투자·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자”고 제안
-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기술이 남아공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호주 – 알바니지 총리와의 회담
같은 날 약 30분간 회담
- 청정에너지, 국방·방산, 핵심광물 등 공급망·에너지 자원 협력 심화 논의
- 이 대통령은 한국이 특히 자원·에너지 문제에서 호주에 크게 의존한다고 언급
- 양측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키로 합의
- 알바니지 총리는 75주년 6·25 전쟁 참전 기여를 언급하며, “한국전 당시 호주 군인들이 함께 싸웠다”며 역사적 우정을 강조
- 또 내년 한·호주 APEC 정상회의 교차 참석 의사를 밝히고, 양국 정상 방문도 희망함
요약 표
정상 회담 상대 | 논의 의제 | 내 용 |
라마포사 (남아공) | 교역·투자·에너지 협력 | “실질 협력 지속 강화” / “한국 기업, 남아공 발전 기여” |
알바니지 (호주) | 청정에너지·자원·디펜스·공급망 | “호주 자원에 많이 의존” / “한반도 평화 협력 약속” / “전쟁 기여 감사” |
의의 및 배경
G7 ‘아웃리치’ 세션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이례적으로 두 초청국(남아공·호주)과 동시에 정상 외교를 전개한 것이 특징
이재명 정부의 외교 재가동을 상징하는 첫 무대로서,
- 에너지·공급망 협력 강화,
- 한반도 평화 및 북핵 문제 공조,
- 글로벌 위상 제고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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