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훈가족 초청 행사

2025년 6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60여 명이 초청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자리"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오늘 이 자리는 도전과 응전의 현대사가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한데 모인 자리"라고 말하며,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국가가 그동안 희생에 대해 소홀했던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예우와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훈 관련 인사들의 건의와 요청

• 손희원 회장(6.25 참전유공자회): 유족 자격 확대 및 배우자 지원 요청
• 이종찬 회장(광복회): 보훈비서관 신설 요청 및 국민통합 강조
• 이해학 목사(4.19 민주혁명회): 안중근 의사 및 참전 유해 발굴 확대 요청
• 김영민 선수(2025 인빅터스 게임 금메달리스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지원 요청

 

행사 말미에는 군악대 성악병들의 합창으로 독립군가와 전우를 기리는 노래들이 울려 퍼졌으며, 이재명 대통령 내외와 참석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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